[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예비 신랑에게 받고 싶은 프러포즈를 말한다.
3일 방송하는 '비디오스타'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한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로 꾸며지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넘치는 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연자는 점쟁이가 될 때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술만 마시면 마치 점쟁이가 된 것처럼 상대방에게서 느껴지는 무언가에 대해 직설적으로 솔직하게 말해준다고. 하지만 취한 상태로 이야기했던 모든 말들이 맞는 것이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연자는 예비 신랑에게 받고 싶은 프러포즈를 상상하기도 했다. 김연자의 예비 신랑이 김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MC 박나래는 김치를 먹다가 반지가 나오는 프러포즈를 추천했고, 이를 들은 김연자는 비빔밥에서 반지가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인 '10분 내로'가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일명 '세미 뽕'을 하고 싶었던 김연자는 정통 트로트인 '10분 내로'가 맘에 들지 않았던 것. 현재 남자친구인 소속사 대표가 '10분 내로'를 강력하게 밀어붙여 부르게 됐다. 이후 김연자는 '10분 내로'가 대박 나자 가수는 노래만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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