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강다니엘 1인 기획사였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가 새로운 비전을 펼친다.
커넥트는 4일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챈슬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챈슬러는 과거 원웨이와 이단옆차기를 꾸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산이 팔로알토 비프리 버벌진트 태연 등 톱클래스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활동을 해온 실력파다.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지닌 R&B 보컬리스트로도 인정받는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과는 미니 1집 '사이언'과 4월 발매된 '옐로'로 호흡을 맞추며 좋은 인연으로 발전, 커넥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챈슬러는 "새로운 커넥트의 식구가 돼 설렌다. 프로듀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으로 매우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새롭게 그려나갈 음악과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앞서 커넥트는 2NE1 출신 CL의 국내 매니지먼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챈슬러의 영입에도 성공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만큼 강다니엘의 커넥트가 빠른 시간 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커넥트의 첫 시작은 강다니엘 1인 기획사였다. 강다니엘의 스타성과 화제성에 이끌려 공개 채용당시 8000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관심을 받았다고는 해도 어?든 1인 기획사라는 것은 전적으로 스타 개인의 파워에 기대는 구조라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커넥트는 전문인력을 빠르게 요소요소에 심고 확장과 개발에 돌입했다. 그 첫 성과가 바로 CL과의 협업이다. CL의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성사시키며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영향력 강화에 돌입했다.
그리고 올라운더 플레이어 챈슬러를 영입, 본격적인 라인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챈슬러가 프로듀싱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인물인 만큼, 음악 제작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커넥트만의 음악적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커넥트는 새로운 비전과 성장을 보여주며 더욱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 강다니엘 CL 챈슬러가 그려나갈 커넥트의 컬러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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