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민 아버지' 최불암이 '당나귀 귀'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는 국민 배우이자 명품 MC 최불암이 특별 출연한다. 이날 최불암은 특유의 너털 웃음과 푸근함과 자상함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불암은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딴 여서정과의 깜짝 통화에서는 "다음에 파리올림픽에 갈 때 앞장서서 박수칠게"라며 손녀 딸을 대하 듯 살가운 응원의 말을 건네 국민 할아버지다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양치승의 다이어트 전 배가 나온 영상을 보면서 "뭘 그렇게 먹었어?", "저건 바람 넣은 배지?"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봐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허재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고 하자 "MC 어려워, 게스트 하지"라 걱정하던 최불암은 허재의 실수 연발 연습 현장을 묵묵히 지켜보던 중 "말 더듬는 MC가 좋다"고 조언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8일 오후 5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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