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랄렘 퍄니치, 악몽의 FC바르셀로나 생활 마감하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퍄니치가 곧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합의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새 행선지는 친정 유벤투스다.
퍄니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르투르 멜루와의 스왑딜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유벤투스 시절부터 중원에서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던 스타일. 스펭니 축구에서 자신의 역량을 더욱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의 1년 생활은 악몽이었다. 모든 대회 30경기에 출전했지만, 정작 중요한 프리메라리가 경기는 6번 출전에 그쳤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눈밖에 나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퍄니치가 친정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임대 계약을 곧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도 퍄니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9일(한국시각) 친선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양 구단 감독들이 직접 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알레그리 감독은 퍄니치의 완전 복귀까지 원하고 있다.
퍄니치는 2016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유벤투스에서 4년간 활약하며 178경기에 출전해 22골 41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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