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승부수를 띄웠다.
아스널은 최전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예전만 못한 지금, 최전방에서 확실히 마무리해줄 수 있는 9번을 찾고 있다. 타깃은 인터밀란의 스트라이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로멜루 루카쿠와 최강의 투톱을 구축하며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 우승을 안겼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받기도 했다.
아스널은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벤 화이트 영입을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아스널은 선수를 제시하기로 했다. 그것도 두 명이나 제시했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아스널이 인터밀란에 엑토르 베예린+알렉산더 라카제트+현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이 고민하고 있는 오른쪽 윙백과 최전방을 채워줄 수 있는 카드인만큼, 아스널 입장에서는 고민 끝에 내놓은 카드였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선수+현금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오로지 현금, 최소 6500만파운드 이상을 원하고 있다. 게다가 루카쿠의 첼시행이 현실화되면서, 마르티네스를 잡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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