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맨유 시절 아침에 콜라를 마셨다는 이유로 동료에게 혼났다. 만약 호날두가 그때 팀 동료와 마주치지 않았다면 다른 방향으로 흘렀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3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호날두는 현재와 다르게 매우 '깡마른' 모습이었다. 호날두 스스로 맨유 시절의 몸 상태에 대해 "너무 말랐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웨인 루니 역시 "호날두가 맨유에 왔을 때 우리는 함께 훈련을 했다. 경기가 열리기 전날 밤을 기억한다. 나는 그가 빅맥을 원했기 때문에 맥도날드에 갔다. 당시 호날두는 너무 말랐기 때문에 체중을 늘리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빅맥을 사주기 위해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로 갔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과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완벽한 몸을 만들기 전 아침 식사 때 콜라를 마신다는 이유로 동료와 부딪쳤다. 훈련장에서도 콜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익명의 한 동료는 당시 호날두가 매우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 뒤로 호날두의 상황을 변화시켰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유로2020 공식 기자회견 때 책상 위에 놓인 콜라 2병을 한손으로 잡은 뒤 책상 왼쪽 끝으로 멀리 치워버렸다. 그리고는 물병을 들어 올리며 취재진에게 "물을 마셔요"라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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