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멜루 루카쿠가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가 될 전망이다.
루카쿠는 현재 첼시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각) '루카쿠가 24시간 이내로 런던에 도착할 것'이라며 '벨기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여름 거물급 공격수를 찾은 첼시는 엘링 홀란드 등을 저울질 하다 최근 루카쿠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루카쿠는 이탈리아 무대 잔류하는 듯 했지만, 과거 첼시에서 실패했던 이력을 돌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도전을 택했다. 첼시는 클럽 레코드인 9750만파운드를 제안했고,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인터밀란은 이를 거부하지 못했다.
괴물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그의 몸값도 어마어마하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루카쿠의 이적료 총합이 2억8550만파운드(약 4538억원)에 달한다. 이는 네이마르가 갖고 있는 누적 이적료 총합 기록인 2억4660만파운드를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했다.
루카쿠는 2011년 1000만파운드에 안더레흐트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2014년 2800만파운드에 에버턴으로 이적했고, 2017년 7600만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19년 7400만파운드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카쿠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떠올랐고, 올 여름 첼시의 클럽레코드로 첼시 유니폼을 입게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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