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번에는 이스마일라 사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왓포드의 윙어 이스마일라 사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현지 매체 '유로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왓포드 간판 공격수 사르 영입을 위한 접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르는 23세 젊은 선수로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세네갈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이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측면 공격이 좋은 선수로 평가 받는다.
사르는 이미 지난해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두 명문팀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왓포드 잔류를 선택했다. 왓포드는 챔피언십에 머물러 지난 시즌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번 여름 맨유와 리버풀의 관심은 꺼졌지만, 토트넘이 갑자기 나타났다. 사르와 왓포드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남아있어, 왓포드는 그의 몸값을 최소 5000만파운드 이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라는 대체 불가 카드가 있다. 하지만 오른쪽은 애매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데려왔던 가레스 베일이 임대 생활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오른쪽 측면에서 뛸 수 있는 공격수를 계속해서 물색해왔다. 유벤투스 파울로 디발라, 나폴리 로렌조 인시녜, 발렌시아 곤살로 게데스 등이 영입 후보로 떠올랐으나 현재는 소식이 잠잠한 상황이다. 사르는 오른발을 잘 쓰는 선수로 우측면이 주포지션이라 손흥민과의 궁합이 좋을 스타일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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