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시아를 휩쓴 메가 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만 극장 상영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상견니'는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왕취안성을 잊지 못한 주인공 황위쉬안이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그와 똑닮은 남학생 '리쯔웨이'를 만나 벌어지는 아시아 메가 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대만에서 시작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다.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에서는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무한 양산해내며 한국 드라마 못지 않은 신드롬을 일으켰고,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연배우 허광한이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왕대륙을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며 새로운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오는 8월 31일(화) '상견니'가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한국 극장에서 최초 개봉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극장 개봉은 제작사도 깜짝 놀란 이례적인 극장 상영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견니' 한국 DVD 발매 소식이 전해진 후 '상친자'들의 스크린 상영 문의가 쇄도했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화답으로 극장 개봉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극장에서 개봉하는 '상견니'는 대만에서 상영한 13부작 오리지널 버전의 에피소드로, 국내에서 공개됐던 21부작이 아닌 현지 방영된 에피소드 그대로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현재와 과거, 서로의 세계를 오가며 완성되는 설레고 애틋한 로맨스, 여기에 얽히고 설킨 관계를 조여오는 미스터리와 스릴러까지. 탄탄한 구성과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붐을 일으킨 '상견니'는 극장 개봉을 통해 한층 더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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