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석형(김대명 분)과 민하(안은진 분)의 설레는 병문안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픈 민하의 곁에 있어 준 석형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밴드 합주를 앞둔 석형이 병원에 일이 생겼다며 급하게 자리를 비웠고, 그 이유가 위경련으로 쓰러진 민하의 소식 때문이었던 것. 병원으로 부리나케 달려간 석형의 행동은 그동안 민하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민하에게 한발 다가간 듯한 석형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민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누워 있는 민하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석형의 따뜻한 시선과 그런 석형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민하의 상반된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헛것이 보이는 것 같다는 민하에게 다정하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석형의 걱정 가득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아픈 자신의 앞에 나타난 석형을 확인한 민하가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석형의 모습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곰곰 커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던 민하와 석형모(문희경 분)의 재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8월 19일 오후 9시에 9화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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