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미용실에서 피해를 당한 사연을 전했다.
맹승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못된 미용사를 만나 머리가 다 상한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맹승지는 "지난 4월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샘이 방치시간 오래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어요"라며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하는데는 물론, 일상 생활을 할때도 지장이 있더라구요. 가발도 몇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때 너무 부자연스러울 뿐더러, 뛰는 장면도 많아서 가발은 못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수 없이 (6월달에) 정말 조심히 조심히 머리를 조금 붙여서 활동 했었어요! 머리를 잡기만해도 뚝 떨어져서 정말 조심히 붙이고 조심히 활동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거 같은 기분이더라구요! 머리카락이 대략 45%정도는 뜯겨져 나가서, 복구 되려면 1년반에서 2년정도 걸릴거래요. 옛날 처럼 앞머리 뱅 1년정도는 못할테니 너무나 아쉬움! 2021년 최고로 속상한 일이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맹승지는 잘못 관리돼 끊어지고 다 손상된 자신의 머리 상태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맹승지는 "아침마다 거울보고 놀란다" "그냥 손만 뎄는데 머리가 뚝 끊어진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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