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새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와 FC 포르투(포르투갈)가 김민재에 이어 또 다른 선수를 두고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코틀랜드 '더 선'은 17일 페네르바체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레인저스 공격수 알프레도 모렐로스 영입전이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페네르바체는 레인저스측에 이미 한 차례 영입 문의를 했고, 이적료 1600만 유로(약 220억원) 선에서 재협상을 펼치고 있다.
2017년 레인저스 입단 이후 185경기에서 95골을 몰아친 모렐로스는 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수히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았는데, 포르투도 그 중 하나다.
포르투는 7월부터 모렐로스와 연결됐다. 지난 12일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모렐로스가 포르투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제하의 기사를 냈지만, 아직 결정난 바 없다.
그 사이 공격수 보강을 꾀하는 페네르바체가 뛰어들었다.
페네르바체는 한국 대표 수비수 김민재 영입전에 포르투보다 한참 늦게 참전했지만, 선수측 요구를 적극 수용하며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모렐로스까지 품는다면 또 한 번 아픔을 주는 셈.
모렐로스 외에도 김민재의 소속팀 동료였던 세드릭 바캄부(베이징 궈안), 알렉산더 솔르로스(라이프치히), 그리고 황희찬(라이프치히) 등이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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