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뉴캐슬 미드필더 조 윌록은 인종차별 학대 메시지를 매일 받는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각) '매일 끊이지 않고 오는 인종차별 메시지 때문에 조 윌록은 소셜 미디어를 그만두는 것을 고려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윌록의 말을 인용, '내 얼굴색과 거기에 따른 역거운 메시지를 매일 받는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무시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그런 메시지들을 보면서 매일 상처를 받는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무시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 SNS를 그만 둘 수도 있다.
하지만, 윌록은 '나를 응원해 주는 팬을 잃고 싶지 않다. 멋진 팬을 위해서 (SNS)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며 '소셜 미디어를 그만둔다면 매일 저를 응원하는 모든 훌륭한 팬과의 관계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잉글랜드 U-21 대표팀인 윌록은 올해 21세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스피드가 좋은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아스널에서 지난 시즌 뉴캐슬로 임대됐고, 지난 주 뉴캐슬과 6년 계약을 맺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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