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네르바체행을 확정지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파트너가 생길 전망이다.
22일(한국시각) 풋볼런던은 '아스널의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페네르바체행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콜라시나츠는 지난 2017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콜라시나츠는 지난 시즌 친정팀 샬케로 임대됐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완전이적을 논의했지만 강등으로 인한 재정압박으로 이적에 실패하고, 결국 아스널로 복귀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콜라시나츠를 올 시즌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아스널에는 콜라시나츠 자리에 키에런 티어니와 누노 타바레스가 있다.
콜라시나츠는 해외로 눈을 돌렸고, 페네르바체행이 물망에 올랐다. 친한 동료인 메주트 외질이 구단에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도 내년 여름 콜라시나츠의 계약이 만료되는만큼 올 여름 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콜라시나츠가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경우, 김민재는 새로운 수비 파트너를 얻게 된다. 콜라시나츠의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페네르바체가 스리백을 쓰는만큼 왼쪽 센터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감독의 높은 신임 속 스리백의 중앙에 자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두 선수는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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