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두산 베어스는 후반기 투타 밸런스가 불안하다. 팀 타율 2위(0.260)인데 팀 평균자책점은 9위(5.31)에 처져있다.
후반기 5할 승률(4승4패1무)은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무득점으로 패한 경기가 두 경기나 되고 최근 3경기에서 득점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택한 것이 1군 타격코치 교체다. 김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이도형 타격코치를 말소하고, 이정훈 타격코치를 등록시켰다.
이날 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정훈 코치가 경험도 많고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며 짧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타격 코치의 변화는 감독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며 답했다.
이날 두산은 1군 타격코치 외에도 세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오재원 현도훈 권민석을 말소하고, 김재호 신성현 박종기를 등록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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