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90년대 초반 홍대 클럽에서 이은미 전화번호 물어보기도..."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신동엽이 이은미의 가수 데뷔 전, 즉석 '헌팅'을 감행했던 깜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4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3회에서는 가요계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에게 대국민 노래방 애창곡 '애인 있어요'의 보컬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와 관련 신동엽은 30여 년 전 이은미와의 추억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그는 "90년대 초반 홍대 클럽에서 데뷔 전의 이은미를 처음 만났다"며,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예쁜 여자 분이 노래를 하는 순간 너무 감동을 받아, 무대가 끝난 직후 연락처를 물어봤다"며 첫 만남을 떠올린다.
당시의 클럽명까지 정확하게 언급한 신동엽의 기억력에 이은미는 "머리가 너무 좋다"며 화들짝 놀란다. 그러나 아름다운 추억 소환도 잠시, 김정은은 "꼬시려고 했네~"라고 뼈 있는 농담을 하고, 조세호는 "그때 선배님은 고3 아니었느냐"고 반문해 폭소를 안긴다.
멤버들의 연이은 공격에도 신동엽은 "그 당시 이은미 씨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하트눈'을 지어보인다. 이은미에게 끊임없이 "한 소절만"을 요청하며 '1열 직관'을 자처한 신동엽은 이은미의 히트곡 메들리에 "노래를 들을수록 술이 그렇게 땡긴다, 완전히 사심 방송"이라며 '대만족'을 표현한다. 역대급 팬심을 드러낸 신동엽과 '뮤즈' 이은미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신동엽을 비롯한 멤버들이 '애인 있어요' 수업을 위한 감정 몰입을 위해 자신의 짝사랑을 일괄 소환해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귀를 녹이는 이은미의 히트곡 릴레이와, 원곡자가 밝히는 '애인 있어요'의 정확한 가창 포인트 코칭이 최고의 시청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며 실력을 쌓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인 '랄라랜드' 3회는 24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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