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관중이 상대 선수를 향해 위험물질을 던져 논란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첼시전에서 그라운드 위로 던져진 음료수병에 주목했다.
상황은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15분)의 선제골로 1-0 앞선 전반 35분에 발생했다.
루카쿠의 골을 어시스트한 오른쪽 윙백 리스 제임스가 추가골이자 쐐기골을 넣었다.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첼시 엠블럼을 만지며 득점 순간을 만끽했다.
그런데 하필 아스널 팬들이 모인 곳이었다. 팬 중 한 명은 음료수병을 제임스를 향해 던졌고, 그 장면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더 선'은 '수치스럽게도 한 팬이 자신의 음료수병을 제임스에게 던졌다. 다행히 제임스는 이 사고로 다치지 않았다'고 적었다.
아스널은 이날 그대로 0대2로 패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더 선'은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같은 스코어로 충격패한 아스널의 개막 이후 무득점 2연패는 구단 118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반면 영입생 루카쿠 효과를 본 첼시는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점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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