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는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등 학사·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여러 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해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통합 앱을 출시한다.
이 앱에서는 비콘, NFC, QR 기반의 전자 신분증 기능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학생증을 모바일 학생증으로 대체하고 전자출결 등 학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PC로만 제공되던 주요 학사 기능을 추가로 지원해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 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열람실 좌석 및 스터디룸 예약이 가능한 '시설물 예약' ▲Push 알림 서비스, 소통 게시판 등 '부가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통합 앱은 신한 쏠(SOL)과 연계해 캠퍼스 간편이체, 학교 내 시설물 결제 서비스(SOL Pay)를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통합 앱을 내년 신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신한은행은 올해 안에 숙명여자대학교를 최초로 총 3개의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의 첫 걸음을 디지털 융합 혁신의 선두주자인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대학 일상생활 속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약 대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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