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은 자타공인 '월클'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 중에서도 '월드클래스'는 극히 일부 선수들만이 얻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수식어다. 26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EPL에서 뛰는 선수 중 월드클래스를 골랐다. 기브미스포츠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톱3 안에 들 수 있는 선수들이며, 현재 컨디션과 지난 18개월간 퍼포먼스를 고려했다'고 기준을 공개했다.
총 17명이 '월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당당히 뽑혔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의 상황이 아무리 나빠도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급 퍼포머스를 보인다'며 '그를 영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팀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케인이 선정됐다.
손흥민과 케인 외에 다른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맨유와 리버풀이 가장 많은 5명의 선수들을 배출했다. 맨유에서는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루크 쇼,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리버풀에서는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판 다이크, 파비뉴, 모하메드 살라가 선정됐다. 맨시티는 후뱅 디아스,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이너가 뽑혔고, 첼시에서는 로멜루 루카쿠와 은골로 캉테가 이름을 올렸다.
빅6 아스널은 단 한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하며 최근의 부진을 대변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어떤 선수도 월드클래스의 자격이 없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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