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위기의 남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앞으로 5경기에 운명이 걸렸다.
아스널은 118년 구단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했다. 무득점, 2연패.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트에 0대2러 패한데 이어,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도 0대2로 완패했다. 팬들은 분노했다. 올 여름 아스널은 EPL 20개 구단 중 영입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악의 결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당연히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일단 아스널 운영진은 조금 더 시간을 줄 계획이다. 26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는 '아스널 수뇌부가 아르테타 감독에게 다음 5경기안에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라는 통첩을 했다'고 했다. 만약 지금과 같은 결과가 이어질 경우, 경질하겠다는 뜻이다.
만약 아르테타 감독이 경질될 경우, 그 자리는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채울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콩테 감독은 현재 야인이다. 첼시에서도 우승을 들어올린만큼,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적응도 필요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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