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러니 반할 수밖에.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극장골을 꽂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르코 로즈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28일(한국시각)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홀란드가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완성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동료에게 패스를 건넸다. 하지만 동료의 슈팅이 상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빠르게 달려가 득점으로 완성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의 영웅이 됐다. 경기가 2-2 무승부로 막을 내릴 것처럼 보였지만 홀란드가 있었다. 그는 홈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에도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이 장면(극장골)을 보면 울 수밖에 없다', '홀란드의 미친 세리머니'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홀란드는 득점 직후 양 팔을 '휘휘'저으며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
한편, 홀란드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41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홀란드는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빅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독일 언론 빌트는 최근 '맨유가 새 시즌 홀란드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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