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과거 이야기를 공개한다.
30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는 돌아온 구본길과 펜싱 어벤져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예고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먼저 구본길은 동경하던 김정환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전한다. 당시 국가대표였던 김정환이 고등학생이었던 자신을 화장실에서 처음 봤을 때 "네가 구본길이야?"하고 알아봐 준 것이 소름 끼치게 기뻤다고. 그러나 김정환은 "사실 조금 두려웠다"며 구본길의 아름다운 추억과는 달랐던 속마음을 고백해 브로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펜싱 어벤져스가 펜싱을 하기 전 이야기도 밝혀진다. 막내 김준호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축구부에 있었다고 해 예사롭지 않았던 족구 실력의 이유를 짐작케 했다.
특히 야구를 했었다는 김정환은 LG트윈스의 오랜 팬이라고 해 LG트윈스의 전설 박용택을 흐뭇하게 만든다. 하지만 브로들은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장난기 가득한 질문을 던져 김정환을 당황시킨다. 이에 박용택이 지켜보는 흥미진진한 상황 속 그가 과연 어떤 센스 만점 대답을 내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떠오르는 '결혼 장려남'으로 불리는 펜싱 어벤져스의 결혼 이야기도 흥미를 자극한다. 가장 먼저 결혼해 곧 아빠가 될 예정인 막내 김준호는 결혼 유행(?)을 불러온 장본인이 본인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 당시 막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던 김정환과 구본길은 "상상도 못했다"고 깜짝 놀랐다고 전하는가 하면 백지훈은 "결혼은 어떻게 하는 거냐"며 눈을 반짝여 폭소를 유발한다.
이렇듯 펜싱 어벤져스와 브로들의 훈훈한 케미와 입담이 기대되는 가운데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뭉클한 가족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 김정환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아버지"라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 그는 잃어버렸던 옷 속에서 발견한 물건을 보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열했던 이야기를 꺼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자신을 향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아버지의 일화 또한 고백해 브로들은 물론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노는브로 2'는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부터 화제의 중심이 된 결혼 비하인드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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