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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가 프로 통산 3500루타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통산 3499루타를 기록하고 있는 최형우는 KBO리그 역대 최연소 3500루타에 도전하고 있다. 안타 하나만 추가하면 역대 5번째로 3500루타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종전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보유하고 있는 최연소 3500루타(38세 8일) 기록도 4개월 정도 단축하는 최연소 기록이다.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02년 10월 18일 롯데 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2019년 5월 31일에는 키움을 상대로 3000루타 기록을 작성했다.
최형우는 대기록을 앞두고 전날 28일 경기에서는 삼진 3개나 당하며 부진했다. 안타 하나만 추가하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기록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주말 마지막 일요일 경기에서 최형우는 대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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