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 영입 위해 선수 처분까지 나선 레알 마드리드. 시장에 나가게 된 선수들은 누구일까.
파리생제르맹(PSG) 음바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레알이 팀 주요 선수들 판매까지 나서게 됐다.
지난 시즌부터 레알 이적 의사를 내비쳤던 음바페. 이번 여름 기회가 왔다. 하지만 쉽지 않다. 레알이 PSG에 두 차례나 제안을 했다. 추가 금액까지 해 총액 1억5450만파운드라는 고액 제안이 갔다. 하지만 PSG가 세 번째 제안을 들어보겠다며 쉽사리 허락을 하지 않고 있다. PSG도 이번 여름 음바페를 팔지 못하면, 내년 여름 아무 대가 없이 그를 잃을 위험이 있기에 이번 이적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현지 매체 '골닷컴'은 레알이 세 번째 제안을 앞두고 팀 주축 선수들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 로드리고가 판매 대상이 됐다. 아자르는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타 플레이어고, 아센시오도 스페인 국가대표로 능력을 갖춘 선수다. 로드리고는 레알이 심혈을 기울여 영입한 유망주였다.
아자르의 경우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갑작스럽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 그 자리를 대체할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물론, 아자르는 레알에서 부활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센시오는 팀 스쿼드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를 지켜보다, 데드라인을 앞두고 팀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가레스 베일, 루카 요비치, 마리아노 디아스 등 다른 공격수들의 거취에 따라 전략을 달리 하겠다는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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