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개막 후 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팀 중간순위가 무척 낯설다.
누누 산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3연승으로 승점 9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맨시티전부터 울버햄턴전 그리고 왓포드전까지 3경기 연속 1대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맨시티전과 왓포드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턴전 PK 결승골 주역은 델레 알리였다. 토트넘은 첫 3연승 및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토트넘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팀은 런던 라이벌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3경기서 3패. 단 한골도 넣지 못했고 9실점했다.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0대2 패배 이후 첼시전서 0대2로 졌고, 맨시티 원정에서 5골차 대패를 당했다. 아스널의 이런 부진은 매우 낯설다. 아스널 팬들 사이에선 사령탑 아르테타 감독을 당장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으로 현재 야인인 콘테 감독을 당장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이에선 아르테가 감독이 이번 가을 넘기기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빅4로 꼽는 맨유가 승점 7점으로 3위, 첼시는 4위, 리버풀은 5위, 맨시티는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의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게 맞다. EPL은 A매치 브레이크를 맞아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EPL 공식 SNS에 올라온 이 중간순위에 토트넘과 아스널 팬들의 희비가 갈렸다. 토트넘 팬들은 좋아했고, 아스널 팬들은 슬픔 분노 자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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