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윙어 리야드 마레즈의 전처가 전 남편의 빅클럽 이적이 부부 사이를 갈라놓은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가수인 리타 조할은 30일 '더 선'과의 단독인터뷰에서 2018년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료 6000만 파운드에 맨시티로 이적하며 주급 16만 파운드를 벌게 된 뒤로 마레즈가 서서히 변해 자만심이 취해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맨시티로의 이적이 내 남편을 바꿔놓았다.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대해 논할 수 없지만, 해리 케인의 와이프는 운좋게 탈출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도 조심하시라"고 경고했다.
케인은 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결국 시즌에 돌입한 이후 토트넘 잔류를 선언했다.
리타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했다면 그들의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마레즈와 사이에서 두 딸을 둔 리타는 "(7년 전)처음 만난 마레즈와 지금의 마레즈는 다른 사람이다. 술도 마시지 않는 독실한 무슬림이었던 마레즈는 지금 파티를 즐긴다. 사랑스럽고, 겸손하고, 신중한 리야드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리야드가 서서히 변하는 걸 지켜봤다. 어느순간부터 나의 일상과 아이들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았다"며 "맨시티 선수로 뛰는 압박감에 대해 말하더니 결국 나를 떠났다"고 했다.
마레즈는 지난 2월부터 테일러 워드와 사귀고 있다. 리타 역시 두 딸을 키우며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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