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개인 통산 A매치 111골을 터트린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기록 인증을 받았다.
호날두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네스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고 발혔다.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는 "기네스의 세계 기록 인증에 감사드린다. 세계 기록 경신을 인정받아 기쁘다. 좀더 높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계속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호날두은 최근 아일랜드와 A매치에서 남자 A매치 개인 통산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110~111호 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지난 2일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알가르베에서 벌어진 아일랜드와의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막판 멀티골을 포르투갈의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전반 PK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호날두는 0-1로 끌려간 후반 44분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뽑았다. 호날두는 후반 44분엔 게데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박아넣었다. 동점골로 전세를 바꾼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5분, 다시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주앙 마리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박아넣었다. A매치 111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종전 타이였던 이란의 축구 스타 알리 다에이(109골)를 넘어 A매치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호날두는 지난달말 유벤투스에서 극적으로 친정팀 맨유로 이적했다. 오는 11일 뉴캐슬을 상대로 맨유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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