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틱한 달밤 어부바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신하은 극본, 유제원 연출)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5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신민아를 업고 밤길을 걷는 김선호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공진 마을 사람들에게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 혜진의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혜진은 비용 때문에 아픈 이빨을 치료하지 않겠다는 감리(김영옥 분)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 치과에 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어린이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고슴도치를 임시보호하고, 집으로 찾아온 보라에게 이렇게 아무 때나 보러 오면 곤란하다며 선을 그었지만 자꾸 보고 싶다는 말에 "기왕 온 거 실컷 봐"라며 츤데레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식과의 관계 역시 한층 더 가까워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정전이 된 혜진 집에 찾아온 두식은 혼자 있기 무서워하는 혜진과 함께 있어주겠다고 했고, 어둠 속에 초를 키고 서로를 마주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로맨틱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이 녹아 혜진의 손에 떨어지자 무심하게 휴지를 건네주는 두식과 그의 손길이 스치자 긴장하는 혜진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더 로맨틱하게 변화할지 기대를 모았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의 진전된 로맨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달빛이 쏟아지는 아무도 없는 마을 어귀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서 있는 혜진과 두식은 그 분위기만으로도 설렘을 한껏 자아낸다. 서로에게 꽂힌 시선을 피하지 않고 있는 이들의 눈빛에서는 만났다 하면 투닥거리던 이들의 관계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오롯이 느껴지게 한다. 이어 혜진을 업은 채로 어둠이 내려앉은 마을 거리를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두식의 모습이 담긴 그림 같은 투샷은 그 로맨틱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서로를 향해 마음이 가기 시작한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아름다운 어부바 스틸을 탄생시키게 된 것인지, 오늘(5일) 밤 9시 방송될 4회에서 등장할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갯바위 기습 포옹에 이어 또 한번의 로맨틱 명장면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4회 방송은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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