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과 천문학적인 계약을 맺은 네이마르의 계약서에는 특별한 조항이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5월 파리생제르맹과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파리생제르맹 잔류를 결정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재계약으로 49만파운드의 주급을 받는다. 한국돈으로 8억원에 가까운 돈이다.
이번 계약에는 재밌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의 엘문도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팬들에게 정중하고, 친절하게 대할 경우' 대가로 매달 54만1680유로를 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항을 통해 네이마르는 경기 전후로 팬들에게 인사할 의무가 있다. 또한 네이마르는 공개적으로 팀 전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고, 구단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도 할 수 없다.
이를 충족시킬 경우, 매년 650만유로를 추가로 받는다. 약 90억원에 달하는 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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