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갯마을 차차차'가 바닷마을 공진에서 열리는 빅 이벤트 '등대 가요제'의 현장을 미리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12일) 6회 방송을 앞두고 바닷마을 공진을 뒤흔든 축제의 열기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갯마을 차차차'의 히든카드 지성현(이상이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두식과 의외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예능계의 스타 PD 지성현이 무슨 일로 공진을 찾은 것인지, 그리고 서로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관계에 있어서 성현이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혜진과 성현은 과거에 또 다른 인연이 있었음이 드러났던 상황. 시간이 흘러 의외의 장소인 공진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조용하고 평온하던 공진에 벌어진 빅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에 등장했던 마을의 경로 잔칫날과는 그 스케일부터 다른 초특급 행사 '등대 가요제'가 화려하게 열릴 예정인 것. 그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틸컷에는 공진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되어 있다. 무대를 바라보며 박수 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흥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혜진과 두식, 그리고 성현의 스틸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와인을 함께 마신 그날 밤 뜨거운 키스를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혜진이 뒤늦게 키스한 사실을 기억해 냈을 때 두식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얘기를 했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급 브레이크가 걸렸다. 이에 축제 현장에서 포착된 혜진과 행사 진행 스태프로 변신한 두식의 스틸은 두 사람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혜진과 대학 시절 인연이 있는 성현의 등장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두 사람은 모두 공진에 있지만 아직까지 서로 마주치지 못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는 축제를 지켜보는 혜진과 성현이 모두 포착되면서 과연 두 사람이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때문에 공진에서 열리는 '등대 가요제'는 오늘(12일) 방송될 6회를 더욱 손꼽아 기다려지게 만든다. 혜진과 두식, 그리고 성현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가요제에서 꾸며질 무대들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6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다.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야 되기도 했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찍은 장면이었다. 장마기간에 날씨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시와 주민분들의 협조로 모두가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시고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축제의 열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같은 6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밤 9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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