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승리를 복기해보면 크게 두가지. 막아서 이긴 날과 때려서 이긴 날이 있다.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10차전에서 10대8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NC 다이노스. 이날은 타선의 힘으로 이긴 날이었다. 홈런 3방 포함, 장단 15안타로 10득점 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부상에서 돌아온 노진혁의 추격의 투런포, 알테어의 역전 투런포, 전민수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이 발판이었다.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으로 10득점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노진혁, 알테어, 전민수 선수의 홈런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특히 6회 동점 상황에서 터진 전민수 선수의 만루포가 결정적이었다"고 타선의 공로를 인정했다.
투수진에 대해서는 "선발 파슨스 선수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등판해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실정했는데 다음 등판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불펜에서는 원종현, 홍성민, 이용찬 선수가 뒤를 든든하게 받쳐줬다"고 칭찬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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