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축구 게임은 정확히 현실을 반영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 손흥민의 가치가 축구 게임 속에서도 상승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각) 'EA스포츠에서 제작한 축구게임 FIFA22에서 손흥민의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전체 수치에서 89점을 부여받았다. 이는 EPL 전체에서 전체 7위에 해당한다. 또한 이 게임에 반영된 전 세계 축구 스타중에서는 22위다. 한마디로 월드클래스급 톱스타라는 뜻이다.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90점으로 팀내 1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이 이 게임에 처음 등장한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이다. 당시 손흥민은 70점 초반이었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능력이 일취월장하면서 게임상의 능력치도 함께 올랐다. 지난해에는 87점이었다. 손흥민의 게임상 강점은 속도와 슈팅, 드리블이다.
한편, 게임 상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다. 93점을 받았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1점이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얀 오블락, 케빈 데 브라위너 등과 같은 수치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호날두보다 높은 92점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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