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희찬(25)의 울버햄턴 동료인 아다마 트라오레(25)가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뽐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23일 통계업체 '옵타'의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다마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59회 드리블 시도해 49회 성공했다.
이는 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성공 20회/시도 42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20/42), 소피아네 부팔(앙제, 19/42)를 압도하는 기록이다.
드리블 성공률은 83.05%에 달한다. 5번 시도하면 4회 이상 성공한다는 얘기다. 음바페의 성공률은 47.62%다.
스페인 국가대표인 아다마는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요리하는데 능하지만, 골을 만드는 능력은 부족하다.
올시즌 리그 5경기, EFL컵 2경기 총 7경기에 나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브루노 라즈 울버햄턴 감독은 아다마가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상대 압박, 그리고 파울을 얻어내는 활약이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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