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화려한 11년을 보내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벤치워머' 신세가 된 아론 램지가 다시 EPL 무대로 돌아오게 될 전망이다.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램지를 매물로 내놓을 전망이다. 벌써부터 EPL 구단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웨스트햄과 에버튼, 뉴캐슬 등이 영입을 노린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26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1월에 램지를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상태다. 2019년 아스널에서 계약이 완료된 뒤 큰 주목을 받으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점점 비주전으로 밀려났다. 아스널에서 11년 동안 공식전 371경기에 나와 65골-66도움을 기록하면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3회 등 화려한 경력을 쌓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결국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의 눈 밖에 났고, 유벤투스는 서둘러 램지를 팔아치우기로 했다. 비록 세리에A에서 성공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램지는 '핫 매물'이다. 이미 웨스트햄과 에버튼, 뉴캐슬 등이 램지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램지가 과연 어떤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로 컴백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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