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 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무승부에 대한 진한 아쉬움과 함께 향후 잔여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 감독은 26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임했다.
전 감독은 "굉장히 많이 아쉽지만, 승점 1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한다. 마음 아픈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침울하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5경기 남았는데, 플레이오프 올라갈 확률이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4위다. 3위 대전과 승점 3점 차이고, 5위 경남과는 7점 차이다. 4위 확보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전 감독은 끝까지 안심하지 않는 눈치다.
이어 전 감독은 경기 중 부상을 입은 미드필더 장성록의 상태에 관해 언급했다. 전 감독은 "무릎 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현재 아이싱 중인데, 검진을 받아야 알겠지만,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걱정했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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