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은 아직 마르코 아센시오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 특히 공격진의 창의성 보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그래서 지난 시즌 임대로 좋은 활약을 보인 마르틴 외데고르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헌데 사실 아스널이 원했던 1순위는 외데고르가 아니었다.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아스널이 여름이적시장에서 가장 원했던 선수는 아센시오였다'고 전했다. 실제 아스널은 아센시오 영입을 위해 3400만파운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아센시오를 활용하겠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카데나 세르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1월이적시장에서 아센시오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2019년 큰 부상을 당했던 아센시오는 지난 마요르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주전이라고 보기 어렵다.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아센시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다. 킬리앙 음바페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센시오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아스널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영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만약 아센시오가 시장에 나올 경우,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시티, 에버턴 역시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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