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곽 빈(21)을 완벽한 선발 투수로 인정했다.
곽 빈은 지난 3경기 선발로 나와 모두 승리를 거뒀다. 17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그는 23일 KIA(5⅓이닝 무실점), 29일 KT 위즈전(5이닝 1실점)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투수의 한 두 차례 호투가 나와서 "세 번은 잘해야 한다"고 강조해오던 김태형 감독도 곽 빈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김 감독은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곽 빈에 대한 계산이 서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후반기 활약도 그렇고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곽 빈은 지난 29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2피안타 4사구 4개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중간 곽 빈과 김태형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김태형 감독은 곽 빈에게 "왜 강백호에게만 빠르게 공을 던지냐. 그전에게도 던질 수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곽 빈은 "앞선 황재균 선수 타석부터 밸런스가 잡힌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의 지적에는 이유가 있었다. 자칫 좋았던 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 김 감독은 "선발 투수가 100구에서 110구의 공을 모두 전력으로 던질 수 없다"라며 "그러나 아직 어리다. 베테랑 선수들은 테크닉이 있다. 이닝을 고려하고 자기 공이 아닌 살살 던지고, 스트라이크존에 넣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것을 빨리 없애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 가볍게 던지려고 하다보면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경기 전 허리 부분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김태형 감독은 "허리 부분을 풀고 나서 던졌는데 이후에 특별한 보고는 없었다. 괜찮은 거 같다"라며 정상 로테이션 기용을 예고했다.
잠실=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 1.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4.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5."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