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의 정신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급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미야스를 유럽으로 데려온 안드레 핀토 신트 트라위던 스포르팅 디렉터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토미야스를 극찬했다. 그는 "토미야스는 성공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운이 좋은 선수가 아니다. 운이 좋아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은 아니다. 열심히 하는 선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미야스는 노력하는 면 그리고 건강하게 먹는 면에서 호날두와 같은 멘탈을 지녔다. 절대로 만족하지 않는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
토미야스는 아스널에 합류한 뒤 3연승을 거뒀다.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팀에 큰 힘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