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롯 가수 장민호가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 출격,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 특별 MC로 나선다.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은혜-서효원-김자인-신수지가 배구 한송이-쇼트트랙 조해리-복싱 오연지-유도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역도 김수현-주짓수 성기라-클라이밍 서채현 등 최강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과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펼치며 짜릿한 승부의 맛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체육계의 가장 큰 대회이자 스포츠 스타발굴의 산실인 '전국체전'이 올해 코로나 19라는 중대한 사항으로 인해 대학부, 일반부는 취소된 채 고등부로만 축소 개최되는 상황. '노는언니2'는 그동안 '전국체전'을 목표로 준비하던 선수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전국체전'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준비했다.
이에 발맞춰 '미스터트롯'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국민 트롯 가수로 거듭난 트롯 신사 장민호가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의 특별 MC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민호는 '노는언니2' 첫 출연에 흥을 대폭발시키며 '눈누난나' 노래에 맞춰 댄스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매너 있는 진행 솜씨와 센스있는 해설로 국가대표들과 진한 호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장민호는 수영강사 출신임을 알리며 현역 수영선수 정유인 앞에서 수영 폼을 뽐냈고, 정유인 역시 자세를 인정하며 언니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1977년생 동갑인 박세리와 '77즈'를 결성해 초미의 관심을 받았던 것. 더욱이 장민호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는 동갑내기 박세리에게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손을 먼저 내민 가운데 장민호와 박세리는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통해 친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 MC 장민호의 덕을 톡톡히 본 선수가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첫 번째 경기였던 '양궁 대결'에서 "머리가 주몽 같아요"라는 장민호의 재치 있는 멘트 이후 한 선수의 양궁 실력이 훌쩍 상승한 것. 또한 장민호가 '릴레이 레슬링'에서 중계를 하던 중 벌떡 일어나 "이 모습을 보려고 기다렸죠!"라고 환호하는 것과 동시에 언니들과 제작진도 감탄을 터트린, 명승부의 주역이 탄생하면서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장민호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는 내내 속 시원한 스포츠의 쾌감과 초대형 체육 축제와 어울리는 유쾌한 웃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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