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해리 윙크스를 손쉽게 매각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을 지휘했던 조제 무리뉴 현 AS로마 감독이 윙크스를 다시 데려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침 윙크스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을 떠나려고 해 성사 가능성이 높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5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윙크스를 원하고 있어 토트넘이 1800만파운드(약 291억원)의 이적료를 챙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매체인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AS로마와 인터밀란이 트랜스퍼마크트에서 1800만파운드의 평가를 받고 있는 윙크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토트넘 감독시절 윙크스를 중용했던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다시 데려가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윙크스의 세리에A 진출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윙크스는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현재 누누 산투 감독 아래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EPL 2경기를 포함해 총 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때문에 윙크스도 계약 기간이 채 3년도 남지 않았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려고 한다. 과연 무리뉴 감독과 윙크스가 다시 뭉치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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