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놀라운 성장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잭 그릴리시(26·맨시티)의 '시장가치'가 처음으로 1억유로(약 1381억원)를 찍었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6일(한국시각) 유럽 빅리그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재평가해 새롭게 매겼다. 여기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한 윙어 그릴리시의 상승세다. 종전 평가 보다 무려 3500만유로가 뛰었다. 종전 손흥민(8500만유로) 보다 아래였던 그릴리시는 단숨에 1억유로 클럽에 들었다.
시장가치 1억유로는 꿈의 수치로 통한다. 세계 톱의 가치를 인정받는 걸로 보면 된다. 손흥민도 아직 1억유로를 찍은 적은 없다. 손흥민의 역대 최고는 9000만유로다.
현재 시장가치 1억유로 이상은 8명이다. PSG 음바페(1억6000만유로) 도르트문트 홀란드(1억3000만유로) 토트넘 케인(1억2000만유로) 맨시티 데브라이너(1억유로) 리버풀 살라(1억유로) PSG 네이마르(1억유로) 첼시 루카쿠(1억유로) 그릴리시(1억유로)다. 이번 평가에서 제이든 산초가 1000만유로 떨어지면서 9000만유로로 평가받아 1억유로 아래로 밀려났다.
이번에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새롭게 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여전히 8500만유로(지난 6월8일 평가) 그대로다.
트랜스퍼마르크가 SNS를 통해 공개한 EPL 시장가치 베스트11에는 케인-루카쿠, 그릴리시-데브라이너-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살라, 로버트슨(리버풀)-디아스(맨시티)-바란(맨유)-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알리송(리버풀)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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