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스포츠·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가 7일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 리더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용훈 SOK 회장과 정진옥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소속의 김영호 선수와 염은해 사회복지사는 작년 11월부터 SOK 선수위원회 선수위원과 멘토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와 통합리더십 기반을 구축, 서울시 중구 소속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과 역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훈 SOK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하며, 쉽게 접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협약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진옥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음악, 미술, 체육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더욱 증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SOK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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