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정윤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정윤이 "아직 이혼 안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가 돌연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최정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명란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 프로필란에는 최근까지만 해도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는 글이 담겨있었다. 자신에게 '재벌가 며느리', '이랜드 며느리' 등의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며느리는 빼달라'는 표현이 이혼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날 파경 소식이 보도된 후 이혼을 부인하는 글귀로 수정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관심이 쏠리자 최정윤은 이내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삭제했다. 현재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는 글만 프로필란을 채운 상태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 2016년 딸을 출산했다. 윤태준은 2017년 억대의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정윤은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으며 지난 6일 결혼 10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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