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과 이집트의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뛸 뻔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입단 후 변함없는 활약으로 팀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살라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얘기하며 구단을 압박하고 있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은 2023년 만료된다. 연장 계약이 필요한 시점. 하지만 살라는 아직 도장을 찍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몇 주 간 살라의 미래에 관한 얘기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살라가 지난 여름 PSG로 팀을 옮길 뻔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리오 퍼디난드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PSG가 지난 여름 살라 영입을 타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해야했다. 그들은 음바페가 떠나면, 살라를 데려올 대형 거래를 할 준비를 마쳤었다"고 밝혔다.
만약 살라가 PSG로 이적했다면, 리오넬 메시와 한솥밥을 먹으며 새로운 삼각편대를 이룰 뻔 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리그 최강 공격 빅3를 구축하고 있다. PSG에서는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그보다 더 강한 세계 최고 스리톱의 구성원으로 함께 할 뻔 했다.
한편, 리버풀은 살라를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여전히 연장 계약 협상에 열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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