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일 머니의 수혜를 입을 첫 번째 후보는 쿠티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첫 번째 타깃은 FC바르셀로나에서 먹튀로 전락한 필리페 쿠티뉴라는 보도가 나왔다.
뉴캐슬은 구단 역사의 대변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기된 사우다아리바아 국부 펀드 및 투자 그룹 인수설이 현실로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단주가 바뀌면 뉴캐슬은 사우디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엄청난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부터 현지에서는 뉴캐슬이 화려한 베스트11을 갖출 것이라며, 어떤 선수가 뉴캐슬의 새 유니폼을 입을지 예측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쿠티뉴가 뉴캐슬 이적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의 새 구단주들이 팀을 인수하기 전부터 이미 쿠티뉴 에이전트와 회담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만난 시기가 올해 초라고 한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믿기 힘든 경기력을 보이며 세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금액을 들여 쿠티뉴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적 후 부상으로 제대로 뛴 시즌이 없어 최악의 먹튀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지휘봉을 잡은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도 미운 털이 박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쿠티뉴의 경우 지난해부터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스널, 토트넘 등이 쿠티뉴에 관심을 보였다. 이 매체는 이어 쿠티뉴도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티뉴는 2018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는데, 이번에 뉴캐슬행에 합의하면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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