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질 위기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 공식 기자회견 중 정색했다.
일본 축구 A대표팀은 12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벼랑 끝 상황이다. 일본은 앞선 세 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홈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첫 경기에서는 0대1로 졌다. 2차전에서 중국을 잡고 기사회생하는 듯 했지만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또 0대1로 패했다. 7회 연속 월드컵에 도전하는 일본에 그야말로 '비상'에 걸렸다. B조 1위 호주, 2위 사우디아라비아(이상 승점 9)와의 격차가 벌써 6점으로 벌어졌다.
일본 언론 스포츠닛폰 인터넷사이트는 12일 '일본이 호주와 대결한다. 이미 2패한 상태. 무승부 이하라면 해임 가능성도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시바사키 가쿠를 선발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높다. 모리야스 감독은 평상시처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눈빛이 일순 달라졌다. 화제가 사우디아라비아전 실수에 이르렀을 때'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치명적 실수로 상대에 결승골을 헌납했다. 패스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된 것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셀프 디스는 그만두자고 했다.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계속 플레이하자고 말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모리야스 감독은 2018년 부임 뒤 줄곧 중용해온 선수를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모리야스 감독은 무승부 이하라면 해임 가능성도 높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후 초반 3경기에서 2패를 기록한 팀은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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