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 조한철이 가슴 따뜻해지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신하은 극본, 유제우너 연출)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이제 '갯마을 차차차'가 안방극장을 떠나기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극 중 오춘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조한철이 아쉬움에 대한 소회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갯마을 차차차'는 참 좋은 사람들을 그려낸 드라마다. '갯마을 차차차'가 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가 시청자 여러분께도 잘 전달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갯마을 차차차'를 촬영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최고의 제작진, 배우진과 함께할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작품이 무탈하게 순항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갯마을 차차차'와 '윤이오빠'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릴 따름이다"라며 진솔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조한철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의 한 축으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윤이오빠' 캐릭터를 완성, 결코 '갯마을 차차차'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자리 잡은 것. 가수 심신을 연상케 하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 기타 연주부터 따스한 딸바보 모먼트가 가득한 순간, 그리고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러스한 모습 등으로 브라운관을 꽉 채우며 '윤이오빠'에게 과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조한철은 탄탄한 연기 공력을 바탕으로 허당미 넘치는 유머러스한 매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선보이며 오춘재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 다시 한번 '대체불가한 천의 얼굴' 타이틀을 증명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초반부 전개에 탄력을 주며 '갯차 열풍'의 자양분이 되어준 조한철. 이에 올해 '빈센조'와 '갯마을 차차차'를 거쳐 '지리산'까지 'tvN 주말극의 남자'로서 관록의 아우라를 보여줄 조한철의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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