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이 주말 리그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 중 일부가 "슬픔"을 안고 돌아왔다며 우려했다.
누누 감독은 18일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사전 기자회견에서 "A매치 주간에는 다양한 상황이 펼쳐진다. 어떤 선수는 A매치에 풀타임 뛰고, 다른 선수들은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한다. 이런 현상이 종종 문제를 야기한다. 위고 요리스와 같은 선수들은 행복한 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세르히오 레길론과 브리안 힐과 같은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오직 먹고 자기만 하고 돌아와 슬플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레프트백 레길론과 윙어 힐은 지난 11일 프랑스와의 유럽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힐은 그나마 그 이전에 열린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교체투입으로 15분 남짓 뛰었지만, 레길론은 마르코스 알론소(첼시)의 존재에 밀려 말 그대로 벤치만 달구다 런던으로 복귀했다. 반면 프랑스 골키퍼인 요리스는 스페인전에 출전해 2대1 승리를 통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누누 감독이 예시로 들지 않았지만, 주전 공격수 손흥민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누누 감독의 이 발언을 통해 클럽 감독이 A매치 데이 이후에 느끼는 고충을 엿볼 수 있다.
토트넘은 7경기에서 4승 3무, 승점 12점을 획득하며 9위에 처져있다. 강등권에 있는 뉴캐슬(3점)을 잡으면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까지 오를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화사, 중학생 때부터 가터벨트 입은 과거 "母가 못 키우겠다고" ('살롱드립') -
'나경은♥' 유재석, 자녀 졸업식서 결국 눈물..."다 뿌듯하고 감동적" -
故 장국영, 호텔 24층서 투신...동성 연인·460억 논란 속 '23주기' -
이광수♥이선빈, 한강 돗자리 데이트 포착 “9년째 연애 중에도 변함없는 핑크빛” -
황보라 아들, 문센서 난장판..'블랙리스트' 찍히고 결국 사과 -
100만 유튜버 썸머썸머, 남편 도미닉과 끝내 이혼…“재결합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 -
모든 혐의 털어낸 백종원, 1년만에 유튜브 복귀 선언 "억지 민원 고발에 잃어버린 시간" -
고우리, 깜짝 임신 발표 "테스트기 두줄 다음 날 '라스' 연락 와"
- 1.[속보]'월드컵 우승 야망, 비웃을 게 아니다' 대충격! 日 웸블리서 잉글랜드 1-0 격파, 미토마 결승골+철벽 수비..런던 충격에 빠졌다
- 2.손흥민이 홍명보호 최대 문제로....2026시즌 필드골 '제로' 심각 부진, LA FC 돌아가도 걱정
- 3.'월드컵 어떡하나' 홍명보호, '자비처 결승골' 오스트리아에 0-1 패...마지막 평가전 2연패 '무득점-5실점'
- 4.[속보]'무릎십자인대 파열'은 아니다. 폰세 IL 등재 상당 기간 결장..."올시즌 내 복귀할 수 있기를" TOR 감독
- 5.'다리 꺾여' 충격 부상! '한화의 자랑' 폰세 결국 장기 이탈?…토론토 마이너 투수 콜업→로스터 변경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