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이 87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턴은 애스턴빌라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울버햄턴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3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아다마와 투톱을 이루며 선발로 출전했다. 87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전반 4분 황희찬이 찬스를 잡았다. 애스턴빌라의 패스를 중간에서 끊어냈다. 뒤에서 패스가 들어왔다.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에게 걸렸다. 애스턴빌라는 전반 6분 캐시가 슈팅을 때렸다. 사 골키퍼에게 잡혔다.
애스턴빌라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4분 맥긴이 2선에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27분에는 부엔디아가 킬패스를 찔렀다. 잉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가. 사 골키퍼가 막아냈다.
울버햄턴도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1분 아다마가 볼을 낚아챘다. 하프라인부터 수비수 5명을 제치고 질주했다.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자 애스턴빌라는 33분 캐시의 크로스를 왓킨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44분 부엔디아가 패스를 찍어차주고 왓킨스가 헤더로 떨궜다. 이를 잡은 캐시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비긴 채 마쳤다.
후반 3분 애스턴빌라가 첫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맥긴이 몸싸움을 이겨냈다. 그리고 크로스. 잉스가 달려들며 헤더를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턴도 반격을 펼쳤다. 후반 5분 황희찬이 골문 안으로 파고들었다.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진에게 걸리고 말았다. 11분에는 덴돈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23분 애스턴빌라가 쐐기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패스 미스가 아쉬웠다. 백패스가 짧았다. 이를 왓킨스가 잡고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튕겨나왔다. 이를 중원에서 맥긴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0분 울버햄턴은 공격수를 교체했다. 마르샬과 무티뉴를 빼고 포덴세와 파비오 실바를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후반 35분 울버햄턴이 한 골을 만회했다. 측면을 흔들었다. 포덴세가 잡은 뒤 그대로 크로스, 사이스가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40분 울버햄턴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패스가 올라왔다. 혼전 상황에서 코디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코디의 골로 인정됐다. 후반 42분 울버햄턴은 황희찬을 빼고 히메네스를 넣었다. 마지막 승부수였다.
양 팀은 남은 시간 골을 넣기 위해 계속 부딪혔다. 후반 추가시간 아다마가 문전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를 네베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벽 맞고 방향이 바뀌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도 어쩔 수 없는 상황. 결국 골망이 흔들렸다. 울버햄턴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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