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와 6년 연장 계약에 동의한 제2의 메시.
바르셀로나 '제2의 리오넬 메시'로 인정받는 새로운 스타 안수 파티가 6년 장기 연장 계약에 동의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가 팀의 미래로 점찍은 유능한 자원이다. 2019~2020 시즌 16세298일에 1군에 데뷔했고 이는 팀 역사상 2번째로 어린 선수 기록이었다. 이후 1군 주축 멤버로 성장한 파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상징이던 메시가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나자 그의 등번호인 10번을 이어 받았다. 이 자체로 바르셀로나가 그를 얼마나 끔찍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엄청난 계약까지 안겨줬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극심한 재정 압박으로 선수 영입, 계약에 매우 소극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 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 등에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 포기 결정을 빠르게 내렸다.
하지만 파티에게는 후한 대접을 했다. 재정 문제로 이 선수가 내년 여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시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에 실패한 파티는 지난 몇 주간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했고, 그가 2027년까지 머무르는 조건의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의 새로운 계약서에는 무려 10억유로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파티에 앞서 10억유로 이적료 조항을 삽입한 페드리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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